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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볼프스부르크 미드필더 디에구가 펠릭스 마가트 감독과의 불화를 뒤로하고 잔류 의사를 나타냈다.

디에구는 4일(한국시각) 볼프스부르크의 팀 훈련이 끝난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잔류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내가 많은 팬을 실망하게 했다는 사실을 안다. 그러나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달라고 부탁하고 싶다. 구단이 준 기회에 너무 감사하고 있다. 구단이 날 믿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마가트 감독 역시 "팬들이 디에구에게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디에구를 좋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음 시즌 그에게 팀의 상징적인 번호인 등번호 10번을 주겠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디에구는 지난 2010-11 시즌 후반기에 부임한 마가트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팀과의 결별이 확실시됐었다. 마가트 감독 역시 당시 강등 위기에 놓여있던 팀이 호펜하임전을 앞두고 디에구가 출전을 거부하자 그를 방출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었다.

결국 디에구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는 올여름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해 훈련을 소화하며 틀어졌던 마가트 감독과의 불편한 관계를 해결한 후 팀에 남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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