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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수원] 김영범 기자 = 토르스텐 핑크 함부르크SV 감독은 팀의 유망주인 손흥민(21)이 다른팀들의 독일 유망주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제5회 피스컵에서 베스트 네티즌 상을 받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고국 팬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결국 그의 활약에 힘입어 함부르크는 피스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핑크 감독은 앞으로 손흥민에게 큰 기대감을 표시하며 그가 다른 독일 유망주들에 못지 않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칭찬했다.

독일에는 마리오 괴체(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엠레 칸(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드락슬러(샬케04)등 뛰어난 유망주들이 대거 성장하고 있다.

핑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기자 회견에서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는 쉽지, 손흥민은 다른 독일 팀에서 갖고 있는 선수들에 비해서 부족하지 않고 그를 선수로서 발전하게 하는 것이 감독인 나의 몫이다."라며 "감독이 항상 선수에게 칭찬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손흥민은 체력이나 몸싸움 부분에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을 하기도.

핑크는 이어 최근 동양 선수들이 줄을 이어 유럽에 진출하는 이유로 "동양 선수들이 대체로 규율을 잘 지키고 성실하기 때문에 감독으로서 전술적으로 활용하기 매우 좋다. 특히 이들은 프로 의식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감독들이 선호하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핑크 감독은 지난 시즌 바젤FC를 맡은 뒤,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함부르크로 이적한 후 시즌 중반부터 함부르크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아직 시즌 개막이 한 달이나 남았고, 추가 선수 영입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더 챙겨봐야겠지만, 오늘 보여줬듯이 선수들이 경기적으로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정확한 목표는 세우지 않았지만, 함부르크의 명성에 걸맞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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