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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수원] 김영범 기자 = 토르스텐 핑크 함부르크SV 감독은 손흥민이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약점을 보완한다면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예상했다.

함부르크는 20일 새벽(한국 시각)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흐로닝언과의 피스컵 2일차 경기에서 이보 일리세비치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 대 석현준'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받았고, 손흥민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침투를 보여주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경기가 끝난 뒤 핑크 감독은 손흥민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도 손흥민이 아직은 어린 선수이기에 약점을 보완해야 더욱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핑크는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아직 몸싸움이 약해서 피트니스 훈련에 주력을 하고 있고, 특히 상체의 힘을 키우고 있다. 그는 킥이 매우 좋은 선수지만 아직 슛을 때리는 타이밍이 약간 늦은 감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핑크는 그러나 손흥민이 전술적으로 매우 유용한 자원이라고 추켜세우며 "손흥민은 다른 측면 선수들에 비해 적극 전방에 침투해 들어가고, 중앙에 위치한 선수들과 자주 스위칭을 하면서 팀의 공격 전술에 큰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머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고 뇌진탕 검사를 받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향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핑크는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손흥민이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자원인 만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일요일에 있을 결승전에 출전할 수도 있으나 일단은 경과를 지켜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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