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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한스-요아힘 바츠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회장이 카가와 신지를 헐값에 떠나보낼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와의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둔 상태에서 재계약을 포기하고 이적을 선언, 프리미어 리그 팀들과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들은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1,500만 유로가량의 이적료면 도르트문트와 합의를 이룰 수 있으리라고 예상했지만, 바츠케 회장은 카가와의 실력이 입증된 만큼 도르트문트가 낮은 이적료를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바츠케 회장은 독일 언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카가와의 실력은 분명하게 증명됐고, 그는 나이도 젊은 데다 팀의 핵심 선수이다. 바이에른이 노이어의 이적료로 지급한 돈을 보라. 마누엘 노이어도 샬케와의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두고 있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해보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꼽히는 노이어는 지난여름 2,200만 유로(옵션 포함)의 이적료에 샬케를 떠나 바이에른에 입단했다. 이에 도르트문트도 카가와의 이적료로 최소 2천만 유로(약 300억 원)를 원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카가와는 시즌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하기 전 맨체스터에 들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만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을 논의한 바 있다. 그러나 도르트문트가 협상에서 고자세를 유지한다면 맨유로의 이적이 불발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아스날과 첼시 등도 카가와 영입에 관심을 보여온 가운데, 과연 카가와가 어느 팀에서 2012/13 시즌을 맞게 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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