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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라울 곤잘레스(34)가 샬케 04에서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르며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라울은 28일 열린 샬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올 시즌 21호 골을 득점하며 팀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샬케는 이날 승리로 분데스리가 3위를 확정 지으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6만 여명의 홈 팬들의 갈채를 받으며 고별전을 치른 라울은 지난 2년 동안의 독일 생활을 돌아보며 감회에 젖었다.

라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특별하고 감동적인 날이다. 나는 지난 2년 동안 나를 특별하게 대해준 팬들 앞에 선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기분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샬케가 3위를 확정 짓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게 되었다는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샬케의 팬들은 우리가 어디에서 경기하든지 항상 함께 했다. 원정 경기에서도 3~4천 명의 팬들이 항상 있었다. 샬케의 팬은 특별하고 환상적이다. 그들은 이길 때나 질 때나 모두 팀과 함께 할 것이다. 나 역시 샬케 팬들에게 영원히 감사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샬케와의 결별을 선언했던 라울은 여전히 다음 행선지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는 샬케에서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에 대해서는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어디로 가게 될 지 아직 말해줄 수 없다. 하지만 곧 알게 될 것이다. 앞으로 2주 안에 내 운명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밝히게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2년이었지만 반드시 간직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지난해 DFB 포칼 컵 우승의 순간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2010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샬케로 이적하며 독일 무대에 도전했던 라울은 지난 2년 동안 96경기에 출전해 40골 17도움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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