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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32라운드에서 묀헨글라드바흐를 2-0으로 완파하고 잔여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올 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도르트문트가 분데스리가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난적' 묀헨글라드바흐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도르트문트는 페리시치와 카가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잔여 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도르트문트는 리그 우승경합을 펼치는 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2위), 샬케 04(3위), 묀헨글라드바흐(4위)로 이어지는 상위권 팀들을 '3연파'하며 명실상부한 올 시즌 최강팀임을 입증해냈다. 이로써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도르트문트는 90년대 중반 이후 새로운 황금시대의 개막을 알리게 됐다.

도르트문트를 2연패로 이끈 클롭 감독은 "미치도록 기쁘다. 뭐라 말로 표현을 못하겠다" 라며 감격에 겨워하는 모습을 보인 이후, "우리에겐 챔피언의 자격이 충분하다. 선수들이 정말 믿기 어려운 것들을 해냈다" 라며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도르트문트는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최강팀'으로서 재차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언론들은 지난여름 누리 사힌을 레알 마드리드에 내줬던 도르트문트가 마리오 괴체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을 지켜내는 게 급선무일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오는 5월 12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DFB 포칼 결승전을 통해 구단 역사상 첫 리그-컵 2관왕에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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