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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현민 기자 =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함부르크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믈라덴 페트리치(31)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의사를 전했다.

결국 함부르크와 페트리치가 재계약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함부르크와 페트리치는 재계약을 놓고 장기간 줄다리기를 했으나 계약 기간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 결별을 선택했다. 이제 페트리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보스만 룰에 의거해 팀을 떠나게 된다.

프랑크 아르네센 함부르크 단장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문제에 있어 빠른 시기에 결정을 내리는 게 양자간에 좋은 일이다. 믈라덴은 그동안 함부르크를 위해 많은 골을 넣었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거라 믿는다"며 페트리치의 공을 치하했다.

페트리치 역시 "이제 모든 결정이 내려졌다. 난 장기 계약을 원했으나 함부르크에선 불가능했다. 이제 난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 후 나의 길을 갈 것이다"며 팬들에게 이른 작별 인사를 고했다.

2008년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나 함부르크에 입단한 페트리치는 그동안 팀의 간판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며 총 127경기에 출전해 60골을 성공시켰다.

페트리치와 재계약을 포기한 함부르크는 곧바로 현재 뒤셀도르프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미니 로벤' 막시밀리아노 바이스터(21)와 2016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스터는 이번 시즌 2부 리가에서 10골 12도움을 올리며 득점 공동 5위와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다.

페트리치와의 재계약 포기 및 바이스터와의 재계약 체결은 함부르크가 젊은 선수들로 지속적인 물갈이를 단행할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실제 함부르크는 지난 여름 괴칸 퇴레(20)와 야코포 살라(20), 이보 일리세비치(25), 페어 칠리안 셸브레드(24), 슬로보단 라이코비치(23), 마이클 맨시엔(24), 그리고 제프리 브루마(20) 같은 20대 초중반 선수들을 영입해 젊은 팀으로 거듭났다.

이제 이들은 손흥민(19)을 비롯해 데니스 디크마이어(22), 지 긴 람(20), 톨가이 아슬란(21), 무하메드 베시치(19), 그리고 임대 복귀할 바이스터와 함께 영 제너레이션을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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