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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공격형 미드필더 카카가 주급 삭감에 합의하면서 친정팀인 AC밀란 복귀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카카는 올 시즌 부상을 털고 복귀했지만, 예전만 못한 기량으로 루카 모드리치, 메수트 외질, 앙헬 디마리아와의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했다. 특히 모처럼만에 출전했던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는 20분도 채 뛰지 못한 채 퇴장을 당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카카는 새로운 소속팀을 찾고 있었고 그의 친정팀인 AC밀란이 카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문제는 카카가 너무 높은 연봉을 받고있다는 데 있었다. 카카는 현재 1,000만 유로(약 140억 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고 있다. 카카는 밀란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750만 유로(약 105억 원)로 낮추겠다고 제의했지만, 갈리아니 부회장은 그 금액도 비싸다고 밝힌 바 있다.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어제보다 상황이 더 나빠졌다. 어렵지만 카카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카카의 연봉 때문에 협상이 쉽지 않다. 이탈리아에서 500만 유로 이상의 연봉을 줄 수 있는 팀이 없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24'는 결국 카카와 그의 에이전트가 밀란의 요구대로 자신의 연봉을 더욱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주급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제 카카의 복귀는 기정사실로 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밀란은 카카 외에도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맨체스터 시티에 절대로 많은 이적료를 줄 수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이번에도 갈리아니의 협상력이 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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