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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이 올 시즌 초반 자국 리그의 정상급 공격수로 등극한 스테판 엘 샤라위를 극찬했다.

AC 밀란의 20세 공격수 엘 샤라위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열네 경기에 출전해 일찌감치 열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밀란은 세리에A 9위까지 추락해 있는데, 그나마 팀이 넣은 스물한 골 중 열 골을 터뜨린 엘 샤라위의 활약이 위안거리다.

밀란의 간판 공격수로 떠오른 엘 샤라위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후 지난달 열린 프랑스전에서는 대표팀 경기에서 생애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주가를 높였다.

이에 프란델리 감독은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르 델라 세라'를 통해 "엘 샤라위는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공격수인 만큼 과거의 그 어떤 선수와도 비교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공격수가 다른 유형의 경기를 했었다"고 밝혔다.

프란델리 감독은 "엘 샤라위의 능력은 빼어나다"고 말한 뒤, "그는 신체 조건은 물론 빠른 발과 체력까지 겸비했다. 그는 인품 또한 훌륭해 이미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밀란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각) 세리에A 선두 유벤투스를 꺾고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밀란은 내달 1일 카타니아전까지 승리한다면, 최대 7위까지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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