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영범 기자 = 실비오 베를루스쿠니 AC밀란 명예 회장은 UEFA의 페어플레이 재정룰(FFP) 때문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팔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밀란은 지난 시즌 팀의 공수의 핵이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티아구 실바를 파리 생제르맹에 이적시켜 축구 팬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와 관련해 몇몇 밀란 팬들은 시즌 티켓을 환불하는 등 경영진의 안일한 팀 운영을 불만을 토해냈고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밀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우려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를루스쿠니 회장은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를 팔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곧 시행되는 UEFA의 FFP룰을 준수하기 위해서였다며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소연했다.

베를루스쿠니는 '밀란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제의를 거절하지 못했다. 그들은 막대한 이적료를 제의했고 우리는 덕분에 클럽의 재정을 탄탄히 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그들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FFP가 적용되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거래가 완전히 차단되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베를루스쿠니는 이어 앞으로 FFP가 정착하면서 대재벌들 또한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으리라 예상하면서 "아랍이나 러시아의 재벌들도 다음 시즌부터는 FFP를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으로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싸컷 만화: 올림픽 4대 빨은?
[웹툰] 에펨툰: 토레스의 희로애락!
반 페르시 영입? 테베스가 있는데…
레알, 루카 모드리치 영입 포기하나?
'재능의 낭비' 스페인, 허망하게 탈락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올시즌 가장 기대되는 해외파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