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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 밀란 회장이 세리에A가 더 이상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무대가 아니라고 밝혔다.

밀란은 최근 구단에 쌓인 부채를 갚기 위해 클라렌스 셰도르프와 젠나로 가투소 등 팀의 고액 주급 선수를 떠나보냈다. 이 뿐만 아니라 밀란은 주전 수비수 티아구 실바를 전격 이적시킨 데 이어 '팀의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까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보내며 '체질 개선'을 위한 충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밀란은 떠나간 즐라탄의 대체자로 에딘 제코, 카를로스 테베즈,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과 연결되며 전력 보강에 애를 쓰고 있지만, 선수들이 밀란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며 얼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이들을 영입한다해도 팀 공격의 핵심적 역할을 맡아온 즐라탄의 공백을 쉽게 매우지 못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이에 갈리아니 밀란 부회장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실바나 즐라탄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을 판 것은 이탈리아의 경제적 문제 때문이다. 세계적인 선수들은 더 이상 많은 돈이 모이지 않는 세리에A엔 관심이 없다."라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어 "우리는 이제 세리에A의 시대의 막이 내려오고 있음을 인정하고 새 출발을 해야 한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모으기는 힘들겠지만, 우리가 선수들을 직접 육성하면 되는 일"이라고 세리에A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한편, 최근 이탈리아의 '유로 영웅' 안토니오 카사노마저 밀란을 떠나 아내의 고향인 제노아로 가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어, 밀란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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