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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최근 AC 밀란과 4년 재계약에 성공한 티아고 실바가 애초에 AC 밀란을 떠나 다른 팀으로 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실바는 지난 2008년 플루미넨세 FC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했다. 실바는 이적 후 팀의 '살아있는 전설'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후계자로 지목받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밀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아 왔다.

이러한 실바의 활약은 유럽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복수의 구단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실바가 프랑스 리그 1의 명문 구단인 파리 생제르맹(PSG)로 5000만 유로(약 750억) 이상의 이적료에 이적을 합의했다는 구체적인 소문이 나오며 밀란의 팬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실바는 지난 3일(한국시간) 밀란과 2017까지 재계약을 확정하며 불안에 떨고 있던 밀란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겼다.

실바는 현지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말하면 난 밀란을 떠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한 뒤, "난 재계약 전 모든 인터뷰에서 분명히 밀란을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밀란에 남게되서 기쁘다"며 밀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실바는 이어 "밀란에서 파울로 말디니, 프랑코 바레시와 같은 위대한 선수들의 비교 대상이 되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스럽다. 그들과 같이 밀란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실바는 네이마르 다 실바, 파울루 엔리케 간수등과 함께 2012 런던 올림픽 브라질 축구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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