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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세리에 A 우승 경쟁은 끝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하며 유벤투스와 시즌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밀란의 수비수 이나치오 아바테는 팀이 최근 급격한 부진에 시달리고 이유로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체력 저하가 원인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밀란은 주말 홈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전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세리에 A 2위로 내려앉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에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다.

그러나 알레그리 감독은 변명은 있을 수 없다며 남은 시즌 동안 전열을 재정비해 세리에 A 2연패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스쿠데토를 원한다. 여전히 많은 선수가 부상과 징계로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건 변명이 될 수 없다. 밀란은 지금까지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어디까지 운영진과 선수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힘을 내자고 촉구했다.

밀란이 부진에 빠지는 동안 유벤투스는 4연승을 달리며 세리에 A 선두에 올라섰다. 유벤투스는 17승 14무의 성적으로 여전히 3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그들이 무패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승 경쟁은 치열해졌고,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 유벤투스는 이제 그들의 결과에 따라 우승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그들은 무적이 아니다. 아직 유벤투스가 우승을 확정 지은 것이 아니다. 아직 7경기가 남아있고, 우리는 1점 차로 뒤져있을 뿐이다. 밀란이 선두에 올라있다면 더 좋은 상황이겠지만 여전히 유벤투스를 제치고 우승할 수 있다."라며 유벤투스를 압박했다.

끝으로 그는 다가오는 키에보 원정 경기에서 안토니오 카사노의 선발 출전 여부에 관한 질문에 "카사노는 모터 달린 기계가 아니다. 그는 5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했고, 지금까지 두세 차례 훈련에 참가했을 뿐이다. 결국 선발 명단에 다시 합류하겠지만 우리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라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밀란은 11일 새벽(한국시각) 키에보 원정 경기에서 세리에 A 선두 재탈환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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