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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AC 밀란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마르코 반 바스텐은 다가오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승리의 열쇠를 쥐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밀란과 바르사는 조별리그에 이어 8강에서도 만나면서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네 차례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조별리그에서는 바르사가 1승 1무로 밀란에 우위를 보였다.

당시 이브라히모비치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던 바르사 원정에는 부상 때문에 결장했고, 홈 경기에는 선발 출전해 골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팀의 2-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4월 4일 열리는 8강 2차전에 출전하면 2010년 바르사를 떠난 후 약 2년 만에 캄프 누를 방문하게 되는 것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그동안 리그에서 활약과는 대조적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유독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들어왔지만, 반 바스텐은 이브라히모비치가 바르사전에서 밀란의 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세리에 A에서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건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며 이브라히모비치의 바르사전 활약을 기대했다.

반 바스텐은 또한 밀란의 경계 대상 1호인 바르사의 리오넬 메시에 대한 칭찬도 빼먹지 않았다. 메시는 21일 그라나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만 24세의 나이에 바르사 역대 최다 득점 선수로 등극했다.

그는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월드컵마저 우승한다면 명실상부한 역대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며 메시를 치켜세웠다.

반 바스텐은 현역 시절 밀란에서 8년 동안 124골을 넣는 활약을 펼치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 3회, 세리에 A 우승 4회를 포함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아약스를 거쳐 다음 시즌부터 헤렌벤의 지휘봉을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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