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부회장 "이제 카카는 잊었어"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 밀란 부회장이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긴 카카의 공백은 더 이상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2009. 11. 4. 오전 7:19:45
밀란은 4일(한국시간) 열린 2009-2010 UEFA 챔피언스 리그 C조 4차전에서 레알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밀란은 레알과 승점 7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2위에 머물렀다. 3위 마르세유가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도 없는 상태다.
이날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카카의 산 시로 복귀였다. 지난 시즌까지 밀란의 아이콘으로 활약해온 카카는 약 5개월만에 친정팀의 안방인 산 시로에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시작 전 밀란의 탈의실까지 찾아가 옛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경기 후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친정팀을 향한 예우를 끝까지 지켜준 카카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카카는 밀란에서 환상적인 선수였다. 그는 밀란의 탈의실까지 찾아와 우리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그의 인격은 축구 실력 만큼이나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내 밀란이 카카의 공백으로 인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임을 자신했다. 그는 "밀란은 과거 마르코 반 바스텐, 프랑코 바레시 등을 잃고도 살아남아왔다. 카카가 없어도 밀란은 여전히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릴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밀란은 오는 26일(한국시간) C조 3위 마르세유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현재 승점 1점을 사이에 두고 2,3위를 차지하고 있어 16강행의 운명을 걸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카카의 산 시로 복귀였다. 지난 시즌까지 밀란의 아이콘으로 활약해온 카카는 약 5개월만에 친정팀의 안방인 산 시로에 레알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시작 전 밀란의 탈의실까지 찾아가 옛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경기 후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친정팀을 향한 예우를 끝까지 지켜준 카카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는 "카카는 밀란에서 환상적인 선수였다. 그는 밀란의 탈의실까지 찾아와 우리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그의 인격은 축구 실력 만큼이나 훌륭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내 밀란이 카카의 공백으로 인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임을 자신했다. 그는 "밀란은 과거 마르코 반 바스텐, 프랑코 바레시 등을 잃고도 살아남아왔다. 카카가 없어도 밀란은 여전히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릴 것이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밀란은 오는 26일(한국시간) C조 3위 마르세유를 상대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현재 승점 1점을 사이에 두고 2,3위를 차지하고 있어 16강행의 운명을 걸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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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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