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파비아누 영입 난관

AC 밀란은 세비야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이스 파비아누 영입이 난관에 봉착한 상태라고 인정했다.

2009. 7. 15. 오전 10:36:19

Luis Fabiano - Sevilla (Ma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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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두 밀란 감독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비야와 협상 타결에 가까워졌다며 영입을 자신한 바 있다.

파비아누는 지난 6월 열린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5골을 득점하며 브라질의 우승을 이끈 후 밀란을 비롯한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러나 레오나르두 감독의 기대와 달리 세비야와의 이적협상은 아무 진전이 없는 상태다. 세비야가 파비아누의 바이-아웃 금액인 2900만 유로(약 520억원) 이하로는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칸타메사 밀란 단장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파비아누 이적협상은 난관에 부딪힌 상태"라고 밝혔다.

칸타메사 단장은 또한 밀란이 1200만 유로(약 215억원)만을 제의했다는 소문을 부인했으나 파비아누의 에이전트는 밀란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다.

조세 푸엔테스는 "밀란의 첫번째 제의는 금액이 너무 낮았다. 그들이 파비아누 영입을 원한다면 좀 더 성의를 보여야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협상이 계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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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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