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첼시? 밀란으로 돌아갈거야"
데이비드 베컴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첼시행에도 불구하고 AC 밀란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 6. 17. 오전 1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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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은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밀란으로 임대 이적한 후 20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세리에 A 무대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았다.
밀란에서의 활약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복귀하게 된 베컴은 대표팀 경력을 내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까지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때문에 그는 내년 1월에도 유럽 무대 재진출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밀란 시절 베컴의 스승이었던 안첼로티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첼시와 해리 레드냅 감독의 토튼햄 핫스퍼 등이 베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베컴은 'Foot01.com'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이 첼시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 하지만 내가 유럽으로 돌아간다면 뛰고 싶은 클럽은 밀란 뿐이다"며 밀란 복귀 의사를 분명히 했다.
덧붙여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비록 안첼로티 감독이 더이상 벤치에 앉아있지 않더라도 곧 밀란 복귀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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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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