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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에디터 = 인테르가 팬들이 마리오 발로텔리에게 행한 인종차별적 야유 때문에 2만 파운드(약 3,300만 원) 벌금 징계를 받았다.

인테르는 25일(이하 한국시각) AC 밀란과의 세리에 A 26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인테르는 스테판 엘 샤라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에세키엘 스켈로토의 동점 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었다.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인테르 팬들이 발로텔리를 향해 인종차별적인 야유를 보내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인테르 팬들은 바나나 풍선을 들고(EURO 2012를 앞두고 발로텔리는 인터뷰를 통해 “길거리에서 누군가 나에게 바나나를 던진다면, 나는 그 사람을 죽이고 감옥에 가겠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원숭이 소리를 내며 응원을 펼쳤다.

결국 인테르는 2만 파운드 벌금 징계를 받았고, 이번 달에만 벌써 두 번째다. 인테르는 11일 키에보와의 경기에서도 팬들이 외친 인종차별적인 구호 때문에 1만 2,300 파운드(약 2천만 원) 벌금 징계를 받았다.

셉 블래터 FIFA 회장은 인종차별을 뿌리 뽑을 수만 있다면 클럽의 승점 삭감과 강등까지도 불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과연 승점 삭감 징계가 이러한 구단들에 내려져 인종차별이 축구 경기장에서 사라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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