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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인테르가 현재 리버풀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 누리 샤힌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리버풀은 지난겨울 아스날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누리 샤힌을 임대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샤힌은 2년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리그 챔피언으로 이끄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었지만, 레알으로 이적 한 뒤에는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샤힌이 리버풀에서 부활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그는 조 알렌, 존조 셸비, 루카스 레이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고액 주급자들을 없애 팀의 체질 개선을 진행하던 리버풀로서는 샤힌의 존재가 '계륵'이 되어버리고 만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인테르가 샤힌의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보도하며, 그들이 리버풀의 구세주가 되어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사실상 공격수 다니엘 스투릿지와 공격형 미드필더 토마스 잉스의 영입에 근접했고 케빈 가메이로 등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추가적인 영입을 위해서는 인테르가 샤힌의 영입에 성공하길 바라야 하는 입장이라고.

한편, QPR 역시 리버풀 플레이메이커 조 콜을 임대하길 원하고 있다. 과연 리버풀이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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