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감독 "스네이더르 아무데도 못가"

[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최근 인터 밀란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 감독이 팀의 '에이스' 베슬레이 스네이더르의 이적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인테르는 AC 밀란, 유벤투스 등과 함께 수년간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대표적 명문 구단으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인테르는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리그에서 6위에 그치는 충격적인 성적을 내 팬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최근 심각한 재정난까지 겪고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지난 3년간 팀의 중원을 책임져 온 스네이더르마저도 인테르를 떠나리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스트라마키오니 신임 감독이 직접 나서 스네이더르의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스트라마키오니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기자회견에서 스네이더르를 직접 거론한 이유는 그가 인테르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이고 언제든 이적할수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스네이더르에 대한 다른 팀들의 관심을 인정했다.

그러나 스트라마키오니 감독은 곧이어 "기자회견 이후 스네이더르에게 바로 전화를 받았다. 스네이더르에게 그는 나의 10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네이더르는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라며 스네이더르의 이적을 일축했다.

한편, 스네이더르는 EURO 2012에서 네덜란드 대표팀에 선발되어 본선 세 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 활약을 펼쳤지만, 내분에 휩싸이며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 팀의 3패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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