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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마시모 모라티 인테르 구단주가 이번 시즌의 실패는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 탓이라고 밝혔다.

인테르는 현재 세리에A에서 8위로 처지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어려워졌다. 이탈리아 구단 최초로 트레블 우승의 업적을 달성했던 것이 2년 전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실로 추락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 성적.

이번 시즌에만 인테르는 두 명의 감독을 경질했다. 개막 당시 지휘봉을 잡았던 가스페리니에 이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또한 경질의 운명을 피하지 못했다. 모라티 구단주는 라니에리보다는 가스페리니 감독의 실패가 팀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지적했다.

모라티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가스페리니 감독이 낸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다. 이번 시즌의 실패는 대부분 그의 책임"이라며 가스페리니를 실패의 원흉으로 몰았다.

라니에리마저 경질한 인테르는 유소년 팀을 지휘하던 젊은 지도자 안드레아 스트라마치오니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다. 모라티는 스트라마치오니가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라티는 "스트라마치오니에겐 재능이 있기에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 그가 인테르의 미래에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그를 정식 감독으로 잡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유럽 대회에 진출할 수 있길 바라지만, 그러지 못한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 스트라마치오니의 부임은 좋은 일이다. 적어도 새로운 분위기로 출발할 수는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인테르는 오는 4월 1일 밤(한국시각)에 제노아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스트라마치오니가 자신의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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