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전상윤 기자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인테르 감독은 유벤투스와의 이탈리아 더비를 앞두고 부담감은 상대가 더 크게 느낄 것이라며 심리전을 펼쳤다.

26일 새벽(한국시각) 유벤투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더비는 갈길 바쁜 양 팀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시즌 부진을 거듭하며 세리에 A 7위에 머물고 있는 인테르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승점 3점이 절실하다. 반면 시즌 무패(14승 14무)에도 선두 자리를 AC 밀란에 내준 유벤투스도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인테르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밀란은 AS 로마에 승리를 거두며 유벤투스와의 격차를 7점으로 벌려놓은 상태다.

하지만 라니에리 감독은 승점 3점이 더욱 절실한 팀 유벤투스라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이번 경기가 더 중요한 쪽은 인테르보다 유벤투스다. 만약 지게 되면 유벤투스는 밀란과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 그들은 또한 인테르에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다. 더비 경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말할 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결과로 우리는 부담감이 줄어들었다. 이제 우리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유벤투스를 상대하게 된다. 우리라고 잃을 것이 없는 건 아니다. 이처럼 큰 경기에서는 누구나 승리를 원한다. 우리가 승리하는 쪽이 되길 바란다."라며 인테르가 유벤투스에 올 시즌 첫 패배를 안기는 팀이 되길 바랐다.

인테르는 2008년 1월 코파 이탈리아에서 3-2로 승리를 거둔 후 유벤투스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해외파들의 사연있는 이야기
[웹툰] 축협이 후원하는 티아라더비
'해결사' 구자철, 위기의 팀을 구하다
메시, 또 진기록… "호나우두 넘었다"
제나스 부인, '글래머 모델' 매력 물씬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치열한 EPL 3위 경쟁, 마지막에 웃을 팀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