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투 "원정에서도 골 욕심 내겠다"

인테르의 공격수 사무엘 에투(28, 카메룬)가 원정 경기에서의 득점포도 곧 터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09. 10. 30. 오후 4:40:50

Samuel Eto'o - Inter (Grazia N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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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투는 3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팔레르모와의 세리에 A 10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득점하며 인테르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에투는 올 시즌 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득점하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정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상태. 그러나 그는 원정경기에서도 빠른 시간내에 골을 터뜨릴 것임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그는 'FC인테르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손쉬운 승리가 될 것처럼 보였지만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긍정적인 결과를 바라봐야 한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경기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 경기에서는 4골이나 앞선 상황에서도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테르는 팔레르모를 상대로 전반에만 4-0으로 앞섰으나 후반들어 연달아 3골을 내주며 4-3으로 바짝 쫓기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이제 원정으로 치러지는 다음 경기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사실 내가 득점하지 못 한다고 해도 다른 선수들이 골을 넣어 이길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팀의 승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원정경기에서의 골도 조만간 터뜨릴 것"이라며 득점 행진을 다짐했다.

2위 유벤투스를 승점 4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라있는 인테르는 1일 밤 11시 리보르노와 세리에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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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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