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마이콘 영입 경쟁 합류

에이전트는 마이콘이 인테르를 반드시 떠날 계획인 것은 아니지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부터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2009. 6. 25. 오후 6:30:31

Sisenando Maicon - Inter - Serie A (Grazia N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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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enando Maicon - Inter - Serie A (Grazia N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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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마이콘이 인테르 구단의 대우에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빅 클럽들의 영입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첼시 등이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자금 동원력을 갖추고 있는 맨시티가 마이콘에게 이적을 제의했다고 한다.

에이전트는 "레알과 맨유가 이적을 제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지만 맨시티는 확실히 접촉을 해왔다. 마이콘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은 마시모 모라티 인테르 구단주이다. 나는 마이콘이 인테르에 남아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더라도 기쁠 것"이라며 반드시 이적을 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모라티 회장은 마이콘의 잔류 확률을 50%라고 말하고 있다. 현대 축구에서는 상황이 빠르게 변하곤 하지만 결정을 내리는 것은 결국 모라티 회장이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인테르와의 계약 기간이 4년 남았다는 것밖에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마이콘은 현재 2009 남아공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브라질 국가대표로 참가해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그가 이번 여름 자신에게 걸맞은 대우를 해줄 팀으로의 이적을 감행할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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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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