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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쥐세페 마로타 유벤투스 단장은 로빈 판 페르시를 영입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30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팀을 리그 3위로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올여름 아스날과 재계약을 거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이 판 페르시의 영입을 노렸다.

결국 판 페르시는 2,400만 파운드(약 42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했고, 맨유에서 리그 3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마로타 단장은 판 페르시를 영입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마로타 단장은 '투토 스포르트'를 통해 "판 페르시를 영입하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우리는 내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2,4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유벤투스는 올여름에 아사모아, 이슬라, 지오빈코 등을 적당한 가격에 영입했고, 마르키시오와 비달을 지켜냈다. 우리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보강한 전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벤투스는 16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제노아를 상대로 세리에 A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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