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혐의 콩테, 10개월 자격 정지

[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안토니오 콩테 유벤투스 감독이 시에나 감독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10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콩테 감독은 시에나 감독 시절이었던 2011년 4월 30일에 열린 노바라와의 세리에 B 경기에서 경기 결과를 미리 정해놓은 승부조작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에 콩테 감독은 자신은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며 시에나의 세리에 A 승격 역시 승부조작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축구 협회(FIGC)는 콩테 감독의 혐의를 인정하며 그에게 10개월 자격 정지라는 징계를 내렸고, 안젤로 알레시오 유벤투스 수석코치(당시 시에나 수석코치)는 8개월 자격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콩테 감독과 안젤로 알레시오 유벤투스 수석코치는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는 참여할 수 있지만, 경기 당일에 팀의 출전 준비를 전혀 도울 수 없고, 벤치에 자리할 수도 없다.

또한, 승부조작과 관련해 삼프도리아와 토리노가 승점 1점 삭감, 아탈란타가 승점 2점 삭감, 시에나가 승점 6점 삭감 징계를 받았고, 볼로냐는 3만 유로 벌금 징계가 내려졌다.

한편, 바리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은 유벤투스의 수비수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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