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베페 마로타 유벤투스 단장이 로빈 판 페르시의 영입을 원하지만 이적료가 비싸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지난 시즌 라이벌 AC 밀란을 꺾고 리그 전 경기 무패로 우승하며 승부조작으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1897년 창단한 유벤투스는 AC 밀란, 인테르와 더불어 세리에 A를 대표하는 3대 구단으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지난 2006년 전 단장 루치아노 모지가 심판 배정에 관여하고 관계자들을 매수하는 등 승부조작에 관계한 것이 드러나 2006년 7월에 세리에 B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고 완전히 침몰하는 듯 보였다.

유벤투스의 다음 시즌 세리아 A 우승은 물론 챔피언스 리그 석권까지 노리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공격수가 필요하다.

이번 이적시장에 가장 신빙성 있게 거론되던 선수는 로빈 판 페르시.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아스날에서 48경기에 출전 37골을 기록한데다 최근 아스날을 떠나겠다고 선언해 그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도 높아지는 듯 보였다.

그러나 판 페르시의 유벤투스 입성은 그의 비싼 이적료 때문에 이뤄지기 힘들 전망이다. 마로타 유벤투스 단장은 이탈리아 리그 연합회의에 참석하던 중 만난 기자들에게 "세계적인 구단이 되기 위해선 꿈과 야망을 품고있는 것이 물론 중요하다. 판 페르시를 영입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너무 비싸다"며 영입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마로타 단장은 이어 "그러나 우리는 여유를 가지고 지켜볼 입장이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있다"며 가능성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유벤투스는 최근 라이벌 인테르의 베테랑 수비수 루시우를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했고 에딘 제코(맨체스터 시티), 에딘손 카바니(나폴리) 등의 선수들과 꾸준히 접촉하며 공격쪽의 보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손흥민과 싸운 라이코비치, 감독 디스
퍼거슨 "맨유, 레프트백 보강 필요해"
英 언론 '김보경의 성공비결은 자라즙'
라이코비치 "손흥민과 화해하고 싶어"
축구 소식과 함께 즐기는 골닷컴 웹툰!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AC 밀란, 즐라탄의 대체자는?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