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로 "유벤투스, 인테르만큼 강해질 거야"
유벤투스의 수비수인 파비오 칸나바로는 최근 스타 플레이어들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벤투스가 라이벌 인테르 이상 가는 전력을 갖출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009. 7. 8. 오전 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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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의 명문 클럽 유벤투스가 리그 5연패를 노리고 있는 인테르를 저지하기 위해 독을 품었다. 유벤투스는 벌써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에구, 칸나바로의 입단에 이어 펠리페 멜루 영입에 근접한 상태이고, 앞으로 또 한 명의 정상급 수비수를 추가로 영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칸나바로는 라디오 방송 '키스 키스'를 통해 "유벤투스는 새로운 선수들의 영입과 함께 더욱 강해졌다. 지난 시즌까지 라이벌 인테르는 풍부한 선수진을 앞세워 우리보다 우위를 점해왔지만, 이제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며 타이틀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유벤투스 팬들은 3년 만에 팀에 복귀한 칸나바로에 대해 달갑지 않은 반응이다. 승부조작 스캔들로 클럽이 강등되자마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던 칸나바로에 대해 여전히 배신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날렸던 그가 다시 팬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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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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