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회장 "트레제게, 떠나도 괜찮아"
다비드 트레제게가 결국 유벤투스를 떠날 전망이다.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트레제게에 대한 제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트레제게는 올 시즌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리며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올 시즌 그는 세리에 A 5경기에 출전해 1골을 득점하는데 그치고 있는 상태.
트레제게측은 부상 회복에도 불구하고 매우 제한된 출전 기회만을 부여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前 감독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라니에리 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되었지만 트레제게의 팀내 입지는 변함이 없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지오반니 코볼리 지글리 회장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트레제게를 팔 수 있음을 밝혀 사시살 결별을 선언했다.
지글리 회장은 "트레제게는 매우 훌륭한 선수이다. 하지만 우리는 선수와 클럽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거래가 있을지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 AS 모나코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트레제게는 지금까지 300경기 가까지 출전해 150골 이상을 유벤투스를 위해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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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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