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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바르셀로나(바르사)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AC 밀란과의 맞대결에서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르사가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밀란에 0-2 패배를 허용하며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원정 골도 얻어내지 못 한 채 두 골 차로 패했기에 2차전 홈경기에서 세 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밀란은 이탈리아 팀 특유의 빗장 수비로 바르사를 꽁꽁 묶었다.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의 뿌리인 차비 에르난데스와 이니에스타는 강한 압박에 시달렸고, '기록 파괴자' 리오넬 메시 또한 지친 모습으로 밀란의 수비를 뿌리치지 못했다.

이니에스타는 프랑스 방송 '카날 플뤼'와의 인터뷰에서 "평소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면 이렇게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아주 나쁜 결과를 안고 홈으로 돌아가지만, 1차전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면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제대로 되지 않았다. 볼 컨트롤도 좋지 못했고, 밀란의 좋은 수비 포지셔닝 때문에 득점 기회도 만들지 못했다. 밀란은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라며 바르사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니에스타는 "홈에서 치를 2차전은 다를 것이다. 변명을 하려는 건 아니지만, 경기장 상태도 더 나으리라고 생각한다"며 2차전 승리를 다짐했다.

바르사는 오는 3월 13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에 밀란을 홈구장인 캄프 누로 불러들여 역전을 노린다. 스페인 국내에서 세비야, 레알 마드리드와의 맞대결도 연달아 예정된 가운데, 바르사가 위기를 극복하고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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