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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수비수 다니 알베스는 아스날 중앙 미드필더 잭 윌셔의 실력을 추어올리며 반드시 데려오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윌셔는 지난 2011년 19살의 나이로 바르사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일약 스타로 성장했다. 당시 그는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버티는 미드필드를 상대로 9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전진 패스 성공률마저도 91%를 기록해 팀의 2-1 역전승을 이끈 바 있다.

비록 부상으로 1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윌셔는 올 시즌 한 단계 성장한 채로 복귀했다. 특히 그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며 브라질을 상대로 23년만에 첫 승리를 잉글랜드에 선물했다. 이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했던 알베스는 만약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윌셔를 바르사로 영입했을 것이라며 그의 실력을 인정했다.

알베스는 잉글랜드 정론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윌셔는 내가 상대해본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다. 그는 바르사의 사비나 이니에스타처럼 성장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만약 내게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윌셔를 바르사로 데려왔을 것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스날은 8년의 무관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주축 선수들을 대거 팔 수밖에 없었다. 이에 윌셔 역시 선배들을 따라 언젠가는 팀을 떠나리라 예측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윌셔는 9살이던 지난 2001년에 아스날에 입단했고 팀에 대한 충성심을 밝히며 지난 12월, 2018년까지 아스날과의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벵거 감독은 윌셔가 주장의 자질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추어 올리며 향후 그를 중심으로 팀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과연 윌셔가 원 클럽 맨으로서 끝까지 아스날에 남아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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