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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옹호하는 언론 매체들이 리오넬 메시를 매도하고 있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일부 스페인 언론이 문제로 삼고 있는 사건은 지난달 31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1차전 경기가 끝난 후 벌어졌다. 몇몇 레알 선수들과 마드리드 측 언론은 메시가 아이토르 카랑카 레알 코치와 알바로 아르벨로아를 향해 폭언을 서슴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메시가 이날 1-1로 끝난 경기 후 카랑카 코치를 향해 "당신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꼭두각시"라고 말한 데 이어 선수 전용 주차장에서 마주친 아르벨로아가 임신 중인 그의 아내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멍청이"라고 외쳤다는 게 언론의 주된 보도 내용이다.

그러나 사비는 이러한 일이 진위조차 파악하기가 어려운 건 물론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를 통해 "왜 이 문제가 이렇게 커졌는지 모르겠다. 그냥 축구에 대해 얘기하면 안 되는 건가? 그들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는 건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사비는 "그들은 메시가 나쁜 사람이라는 말을 하고 싶어 한다"며, "그러나 이런 일은 축구를 하다 보면 항상 있는 일이다. 이번 일이 진짜 일어났는지도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관심도 없으며 메시에게 물어볼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 경기는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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