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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간암 수술을 받은 에릭 아비달이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바르셀로나 수비수 아비달은 지난 시즌 도중 간암 수술을 받게 돼 2월 이후부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아비달은 이미 2010-11 시즌 도중 수술을 한 차례 받은 상태였다. 그는 당시 간암 수술을 받고도 시즌 후반기에 복귀해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와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었다. 그러나 아비달이 지난 시즌 또다시 수술대에 오르자 많은 이들은 그가 다시는 축구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러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개월간 치료와 훈련을 병행해온 아비달이 선수 생활을 지속해도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그는 조만간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의 팀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

아직 아비달의 정확한 복귀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그가 이르면 내달부터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빌라노바 감독은 아비달이 수술 후 복귀해 즉시 주전 수비수로 기용된 지난 시즌과는 달리 그를 교체 요원으로 주로 출전시켜 감각을 끌어 올리게 할 계획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9점차로 제치고 프리메라 리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바르셀로나와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격차는 이미 승점 13점차로 벌어졌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아비달까지 복귀하게 돼 전력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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