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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정신적 지주인 요한 크루이프는 바르사가 황금 시대를 열 수 있었던 이유는 유소년 팀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르사는 2009년 이후 프리메라 리가 우승 3회, 챔피언스 리그 우승 2회를 차지하는 등 황금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의 중심에는 유소년 시설인 '라 마시아'를 통해 성장한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스크 파브레가스, 헤라르드 피케, 카를레스 푸욜, 빅토르 발데스의 활약이 있었다.

그동안 바르사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월드클래스 선수 영입 대신 유소년에 투자하면서 내부적으로도 많은 우려가 나왔다. 그러나 크루이프는 오히려 바르사의 이러한 투자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유소년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크루이프는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클럽들의 운영 방식은 바르사와 매우 다르다. 그들은 가진 능력과 상관 없이 외부의 압력에 의해 선수를 영입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에 유소년팀을 중심으로 한 풀뿌리 축구가 훨씬 효율적이다."라면서 "투자 비용은 비슷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보유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기에 위험 부담이 적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역대 최고의 팀들은 모두 유소년 팀을 중요시 하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아리고 사키의 AC밀란과 내가 아약스의 감독으로 있었을 때와 현재의 바르사가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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