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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티토 빌라노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둔 이후 2차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르사는 24일 새벽(한국 시각)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수페르코파 1차전에서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사는 후반 10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끌어가는 듯 보였지만, 1분 만에 페드로가 동점 골을 넣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올여름 바르사의 지휘봉을 잡은 뒤 첫 '엘 클라시코 더비'를 치른 빌라노바 감독은 자신의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 만족을 표현하면서도 아직 1차전만 치른 만큼, 2차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방심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빌라노바는 경기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대부분의 시간을 지배했다. 레알을 상대로는 절대로 기회를 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1차전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특히 레알같은 팀은 적은 찬스에서도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다."라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바르사는 경기 종료 직전 빅터 발데스 골키퍼가 실수를 범하며 앙헬 디 마리아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빌라노바는 끝없는 신뢰를 표시하며 "발데스는 우리를 위해 지난 몇 년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왔다. 4-1로 경기가 끝날 수도 있었지만 3-2가 됐다. 이것이 축구다. 우리는 서로를 믿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수페르코파 2차전은 20일 새벽에 열린다. 과연 바르사가 1차전 승리를 지켜내며 숙적 레알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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