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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티토 빌라노바 바르셀로나 신임 감독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인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빌라노바 감독과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열린 스페인 수페르코파 경기 도중 충돌하며 '악연'을 맺게 됐다.

당시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2차전 경기 종료 직전 선수들 간 감정이 격해지며 양 팀의 벤치 부근에서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때 무리뉴 감독은 레알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던 빌라노바 감독(당시 수석코치)를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 그의 눈을 찌르는 황당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빌라노바 감독은 무리뉴 감독에 대한 악감정을 없다며 축구에 전념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가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특별히 무리뉴 감독과 악연을 맺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미 1년이 지난 일을 두고 아직까지 왈가왈부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끝까지 프로다운 자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 일은 이미 잊은 지 오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빌라노바 감독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만약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면 최상일 것"이라고 말한 뒤, "그러나 영입을 하지 못한다면 2군팀에 있는 선수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팀 내 유망주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한국시각) 손흥민이 몸담고 있는 함부르크를 상대로 올 여름 첫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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