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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이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타이틀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내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였다.

레알은 지난 3일(한국시각)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대파하고 2011-12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2008-09 시즌 이후 이어온 3년 연속 프리메라 리가 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셈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한 올 시즌 우승에 실패한 데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레알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는 게 옳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수 없이 많은 실점을 쌓아 올린 레알은 우승할 자격이 있다"며 결과에 승복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다음 시즌 어떻게 레알을 다시 이길 수 있을 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 뒤, "레알을 이기려면 단순히 잘해서는 안 된다. 위대함 그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여야 그들을 꺾을 수 있다. 레알은 막강한 팀"이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달 말 열리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후임으로 그동안 수석코치로 활약해온 티토 빌라노바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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