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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올 시즌 리그 및 챔스 우승에 실패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가 매서운 기세로 막판 골사냥에 박차를 가하며 리그 50골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바르사의 메시가 라 리가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50골에 도전장을 내민다. 말라가와의 36라운드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렬시킨 메시는 이로써 리그 46골을 기록, '마의 영역' 50골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메시는 이번 해트트릭에 힘입어 같은 날 1골을 기록한 호날두(44골)를 따돌리고 득점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메시는 두 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해야 하는 호날두에 비해 50골 고지에 올라설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으로 메시에게 남은 리그 경기는 두 경기. 37라운드 에스파뇰과의 홈경기, 그리고 최종 라운드 베티스와의 원정경기다. 지역 라이벌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는 우승여부와 상관없이 바르사 선수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자존심 대결이다. 카탈루냐 더비를 포함한 두 경기에서 4골을 성공시킬 경우 메시는 라 리가 최초로 50골 고지에 올라서게 된다.

메시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등극도 유력하다. 14골로 2위 마리오 고메즈(바이에른 뮌헨, 12골)에 두 골 차로 앞서 있기 때문이다. 고메즈가 첼시와의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성공시키지 않는 한 메시는 4시즌 연속 챔스 득점왕 등극에 '골인'할 수 있다.

만약 메시가 리그 및 챔스 득점왕 타이틀을 독식할 경우 올해의 피파 발롱도르에도 한 걸음 가까워질 전망이다. 메시의 가장 유력한 라이벌인 호날두는 챔스 우승에 실패한 만큼 시즌 막판 득점왕 경쟁 및 유로 2012를 통해 '포인트 만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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