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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바르셀로나(바르사)에서 사임을 발표한 호셉(펩) 과르디올라가 당분간은 감독을 맡지 않고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년간 바르사를 역사상 최고의 성공으로 이끌었던 과르디올라가 사임을 발표했다. 피로가 쌓여 지난가을에 이미 사임을 결심했다고 한다.

공격 축구로의 개혁을 원하는 첼시가 과르디올라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지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억만금도 과르디올라의 마음을 돌리기는 어려워 보인다. 과르디올라가 휴식이 절실하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과르디올라는 기자회견에서 "로만이나 첼시 관계자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지금은 감독직에 전혀 관심이 없다. 다른 일을 하고 싶다. 미래엔 다시 감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과르디올라는 "내가 증명할 건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해외 무대에서 날 증명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 지금은 축구계를 떠나겠다."라며 당장 다른 팀을 맡을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 대행은 "과르디올라는 환상적인 감독으로서 대단한 성공을 거둬왔다. 이번 사임은 자신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내린 것이다. 젊은 감독이기에 여전히 앞날이 창창하다."라며 과르디올라에게 행운을 빌었다.

한편, 바르사는 수석 코치 티토 빌라노바를 다음 시즌 감독으로 선임, 일찌감치 감독 교체의 부작용을 줄이는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짧은 패스를 위주로 하는 바르사의 경기 운영 방식에도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티토 코치는 유망주 백승호를 발굴한 인물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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