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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핵심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24)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스포르팅 히혼을 3-1로 물리치며 선두 레알을 7점 차로 추격했다.

바르사가 히혼과의 홈경기에서 고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 히혼을 3-1로 꺾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바르사는 이로써 레알을 승점 7점 차로 따라붙게 됐다.

'에이스' 메시가 경고누적으로 결장했음에도 불구, 올 시즌 홈에서 막강한 면모를 과시해 온 바르사는 히혼을 손쉽게 격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세스크를 최전방에, 페드로와 쿠엔카를 양날개에 포진시켜 메시의 공백을 메운 바르사는 초반부터 기세가 대단했다. 히혼은 밀집수비 대형을 구축하며 바르사의 파상공세에 끈질기게 저항했지만, 결국 전반 42분 이니에스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들어 바르사는 히혼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피케가 후반 시작 1분 만에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로 몰렸고, 설상가상으로 후반 4분에는 교체 투입된 바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경험 많은 클레멘테 감독의 용병술이 '신의 한 수'로 떠오르며 바르사에 일격을 가한 셈이다.

바르사는 빠르게 전열을 재정비하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좀처럼 열리지 않던 히혼의 골문이 무너진 건 후반 34분이었다. 기습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케이타가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찌르며 이 날 경기의 결승골을 터뜨린 것이다.

후반 43분에는 샤비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자축포까지 쏘아올리며 캄프 누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히혼은 80분 가까이 1-1 스코어를 유지하며 대어를 낚는 듯 보였지만, 결국 뒷심부족으로 인해 바르사의 높은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바르사에 추격을 허용한 레알은 현지 시각으로 4일(일), 에스파뇰을 홈으로 불러들여 25라운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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