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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잉글랜드 언론 '미러'는 카림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 구단 수뇌부로부터 이적하라는 통보를 받았다며,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1,700만 파운드(약 293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받으면 벤제마를 놓아줄 계획으로 알려졌다. 벤제마는 자신의 경기력을 비판해온 레알 팬들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끊임없이 이적설을 낳아왔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도 아스널이 벤제마와 연결됐지만, 아스널은 벤제마 대신 메수트 외질을 영입한 바 있다. 그렇지만 벤제마가 본격적인 매물로 나오자 공격수가 필요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먼저 아스널은 벤제마를 영입하면 니클라스 벤트너를 정리하고 현실적으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된다. 다음으로 첼시는 페르난도 토레스와 사무엘 에투 모두가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에 벤제마 영입이 절실하다.

마지막으로 맨유 또한 1월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자금을 투입해 전력을 보강할 계획이어서 공격진에 벤제마를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비록 벤제마가 레알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조력자로 뛰면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293억이라는 이적료로 시장에 등장한다면 그를 둘러싼 영입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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