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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아스널로 떠난 메수트 외질이 그립지는 않다고 밝혔다.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는 대신 '도움왕' 외질을 아스널로 떠나보냈다. 외질은 아스널에서 다섯 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이어가며 팀을 프리미어 리그 선두로 이끌고 있다.

반면에 레알은 프리메라 리가에서 벌써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승점 5점 차로 뒤처지며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이에 레알이 베일을 영입하고 외질을 떠나보낸 것은 큰 실수였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외질을 떠나보낸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그에게 행운을 빌지만, 우리는 외질이 필요하진 않다. 외질이 없어도 공격은 잘 풀리고 있다. 골은 많이 넣었지만, 실점도 많기 때문에 공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부상까지 겹치며 불안한 상태에 놓인 베일에 대해서는 "2주간 재활 훈련을 진행하면 19일에 열릴 말라가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베일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몸 상태도 심각하게 나쁜 것이 아니다"며 베일도 조만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레알은 6일 오전 3시(한국시각)에 레반테를 상대로 프리메라 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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