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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영입 제의를 거절한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눠볼 필요도 없었다고 밝혔다.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이 절실했고, 레알 소속의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케디라에게도 이적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은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를 단번에 거절했고, 선수와는 개인 협상이 이뤄지지도 못했다. 이에 케디라는 레알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며 구단이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케디라는 독일 대표팀에 합류해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레알이 맨유의 제의를 거절해 그걸로 끝이었다. 맨유와 대화를 나눌 필요도 없었다. 이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면담을 통해 이번 시즌 레알에서 내가 뛸 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디라의 대표팀 동료이기도 한 메수트 외질은 이적 시장 마감일에 레알을 떠나 아스널에 입단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케디라는 "개인적으로 외질이 떠나 안타깝다. 그는 승부를 바꿀 수 있는 선수이기에 팀으로서 손실이라고 생각한다. 이적 이야기는 미리 들어서 놀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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