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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대니 웰백에게 골을 허용한 데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자신에게 돌렸다.

레알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레알은 이날 홈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내달 열리는 맨유 원정 경기에서 반드시 이기거나 최소 두 골을 넣고 비겨야 8강에 갈 수 있는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됐다.

웰백이 경기 시작 20분 만에 터뜨린 선제골이 레알에는 치명적이었다. 웰백은 코너킥 상황에서 문전으로 날아든 공을 높이 뛰어올라 머리로 받아넣었다. 레알로서는 웰백이 헤딩을 노릴 때 누구도 그와 경합을 하지 않은 게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이에 라모스는 코너킥 상황에서 웰백을 전담마크해야 했던 자신의 실수가 선제골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웰백에게 당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실수를 할 여유가 조금도 허용되지 않는다. 우리는 분명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얻어 맨유 원정을 떠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라모스는 이내 "다만 우리는 여전히 희망적이며 맨유를 상대로 많은 기회를 놓치기는 했으나 여전히 훌륭한 경기를 했다"며, "만족할만한 경기를 한 데 기뻐해야 한다"고 말했다.

레알과 맨유의 16강 2차전 경기는 오는 내달 6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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