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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는 시즌 초반 자신이 슬픔을 느낀 이유가 돈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9월 호날두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도 경기가 끝난 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슬프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스페인 현지 언론은 스페인의 세법이 바뀌면서 호날두가 자신의 연봉에 불만을 품기 시작했고 그가 더욱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파리 생 제르맹(PSG)로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자신이 돈에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며 시즌이 끝나고 레알 마드리드 경영진과 바로 재계약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털어놓았다.

호날두는 스페인 일가지 'AS'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재계약과 관련된 이야기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지금 계약 협상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나는 오직 우리 팀의 성적에만 집중하고 있고 시즌이 끝난 뒤 자연스럽게 레알과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억울함을 호소하며 "여러 억측이 있었는데, 내 아들의 이름을 걸고 맹세할 수 있다. 내 슬픔은 돈 때문이 아니었다."라고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호날두는 이 와중에도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준 레알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레알 역사에 내 이름을 남기고 싶다. 내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팀을 지켜야만 가능하다. 팬들은 내가 몸과 영혼을 바쳐 레알에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나 역시도 그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의 최대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2018년까지 연장했다. 호날두의 계약이 2015년에 만료되는 가운데 과연 그는 어떠한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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