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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는 자신을 벤치에 앉힌 주제 무리뉴 감독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알은 23일 새벽(한국 시각) 말라가와의 프리메라 리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최근의 부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은 팀의 정신적 지주인 카시야스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스페인 현지 언론은 항간에 제기된 스페인 선수단과 무리뉴 사이의 불화설이 진실이라며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다.

무리뉴는 인터뷰에서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힌 것이 전술적인 선택이었다고 털어놓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믿는 레알 팬들은 없었다. 그러나 카시야스는 팀의 감독은 어디까지나 무리뉴이며, 팀을 위한 결정이라면 그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고백했다.

카시야스는 스페인 TV 방송국인 '라 섹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익숙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보다 팀이 더욱 중요하다. 결국 누가 뛰는지는 감독이 결정한다. 안토니오 아단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카시야스는 이어 "무리뉴는 내게 어떠한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물론 내가 선발로 나설 때도 그는 별다른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었기 때문에 이를 이해할 수 있다. 일단 동료들은 모두 나를 위로해줬고, 아단 또한 격려해줬다. 비록 결과가 좋지는 않았지만, 서로서로 격려해준 것만 보더라도 팀 분위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최근에 제기된 불화설을 일축했다.

한편, 레알은 선두인 바르사와의 격차가 무려 16점 차로 벌어졌다. 무리뉴 경질설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과연 레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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