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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현역 은퇴는 미국에서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어느덧 서른한 살이 된 카시야스는 레알이 키워낸 '원 클럽 맨'이다. 그는 단 아홉 살이던 1990년 레알 유소년 팀에 입단한 후 1999년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그는 무려 13년이 넘도록 레알의 붙박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물론 카시야스는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어 현역 은퇴를 생각할 시기는 아니다.

그러나 카시야스는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때는 성적에 대한 지나친 압박이 없는 곳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그는 스페인 TV '라 섹스타'를 통해 "내가 서른한 살인 데도 비난의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서른일곱일 때는 상상조차 못하겠다"고 말했다.

카시야스는 "훗날에는 조금 더 편안한 곳에서 축구를 하고 싶다"며, "이적한다면 레알과 대결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었으면 한다. 미국이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나는 미국을 사랑한다"며 북미프로축구(MLS) 진출 가능성을 제기했다.

실제로 MLS는 유럽 출신 골키퍼를 영입하는 데
큰 거리낌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뉴욕 레드불스는 지난해 함부르크 SV에서 활약해온 골키퍼 프랑크 로스트를 티에리 앙리, 라파엘 마르케스에 이어 팀 내 최다 연봉자로 영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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