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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 부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일 새벽(한국 시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최종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그러나 같은 조 다른 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으면서 레알은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현지 언론은 PSG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대체할 후보로 무리뉴를 낙점하고 그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PSG는 올 시즌 리그 앙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3위에 머물러 있다.

무리뉴는 아약스전이 끝난 뒤 PSG행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고 "그쪽 사람들이 내가 PSG로 간다고 하던가? 그리고 스페인 언론도 레알이 안첼로티를 원한다고 말했지. 두 팀이 트레이드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 PSG는 분명히 좋은 행선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우리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상대로."라며 당장은 레알에서의 성적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무리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FIFA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에 대해 "이미 발롱도르 수상자는 정해졌다. FIFA 관계자들이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지지하고 캠페인을 실시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FIFA가 리오넬 메시를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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