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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레알 사라고사전 대승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이 더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은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사라고사와의 프리메라 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얻은 레알은 라요 바예카노에 패한 말라가를 4위로 밀어내고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 곤살로 이과인, 앙헬 디 마리아, 마이클 에시엔, 루카 모드리치가 각각 한 골씩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경기력이 발전해야 할 부분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역설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경기는 아니었다. 선수들은 더 잘할 수 있다. 물론 승점 3점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둬서는 안 된다.”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이어서 그는 “레알에 입단했을 때부터 모드리치를 좋아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과 프리메라 리가에서 뛰는 것은 매우 다르다. 또한 토트넘과 레알의 경기 스타일도 같지 않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라며 모드리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레알은 7일 새벽 4시 45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 4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과연 레알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조 선두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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