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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수장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가오는 바르셀로나와의 수페르코파 경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레알은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012 스페인 수페르코파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레알에게 수페르코파는 올 시즌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메이저 대회는 아니지만, 상대가 숙명의 라이벌 바르셀로나인만큼 자존심이 걸린 한판 대결이다.

특히 레알은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 수페르코파 우승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면 수페르코파는 언제든지 포기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리그 우승만 할 수 있다면 수페르코파는 져도 괜찮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이 리그 우승을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면 그 값으로 수페르코파 패배를 받아들일 수 있다"며, "수페르코파는 중요성이 떨어지는 대회"라고 밝혔다.

한편, 레알은 지난 20일 열린 발렌시아와의 프리메라 리가 개막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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